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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충북본부장에 박희철씨

후임에 김연학 중앙교육원장 부임
김진우 현 본부장 상무로 승진

  • 웹출고시간2012.12.16 17:40: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37대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에 박희철(54·사진)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이 임명됐다.

농협 중앙회는 지난 15일 내년 1월1일자로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충북 영동 출신으로 영동농고와 충북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했다.

이후 청원군지부, 충북지역본부 검사팀, 농협중앙회 자금부, 농협중앙회 심사부 부부장, 리스크관리부장, 농협중앙회 심사부장,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에는 김연학(52·사진)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장이 부임한다.

신임 김연학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충북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1988년 입사해 농협 충북본부 검사팀장, 농협중앙회 인사팀장,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장, 농협중앙회 중앙교육원장을 지냈다.

현(36대)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은 상무로 승진해 NH농협은행 부행장으로 임명됐다.

충주 출신인 신임 김진우(사진) NH농협은행 부행장은 충주 신명고와 충북대 농업경제학과를 나와 1981년 농협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충북연수원 조교수, 공제사업부 과장, 공제교육원 부교수, 충주 충일지점장, 충주시지부 금융지점장, 농협 중앙회 문화홍보부 부부장, 손해보험부장, 농협 충북본부 금융사업부본부장, 상호금융기획부장, 농협 충북본부장 등을 거쳤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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