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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3 18:03: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와 각 기업 관계자가 투자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13일 진천군에 소재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과 ㈜엠지(대표 신철수), ㈜신일(대표 전지훈),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 (주)효성(대표 이상운) 및 청원군에 소재한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과 3천63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천603억원의 매출을 올린 ㈜동국제약은 오는 2017년까지 진천 광혜원 제2농공단지에 건축면적 2만9천170㎡ 규모의 의약품 제조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제약회사인 ㈜엠지 역시 2018년까지 부지 2만5천97㎡, 건축면적 6천60㎡ 규모의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는 2015년까지 건축면적 4천954㎡의 공장을 증설한 뒤 110여명을 새로 채용한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한 6개 업체는 의약바이오, 소재부품 등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4대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효과에 일익을 할 것으로 보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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