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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선거인명부 확정… 충북 123만4천225명

13~14일 도내 3만9천870명 부재자투표

  • 웹출고시간2012.12.12 17:5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18대 대선 선거인명부가 최종 확정됐다.

전국은 4천50만7천842명(재외 4만3천201명), 충북은 123만4천225명이다.

충북의 경우 선거인명부 작성기준일(11월21일) 인구수 156만5천705명의 78.8%를 차지한다. 지난 17대 대선 때보단 8만8천123명(7.7%)이 늘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28만8천437명(23.4%)으로 가장 많았다. 40대 25만8천671명(21%), 50대 24만1천72명(19.5%), 30대 23만1천54명(18.7%), 20대 이하 21만4천991명(17.4%)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자 61만4천773명(49.8%), 여자 61만9천452명(50.2%)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청주·청원이 62만9천265명으로 충북 전체 유권자의 절반(51%)을 넘었다.

한편, 충북지역 부재자 투표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3만9천870명(국내 3만6천664명, 국외 3천206명)으로 17대 대선 때보다 1만116명(38.1%)이 늘었다.

군인·경찰공무원은이 1만7천216명(47%)으로 가장 많고, 일반인 1만5천720명, 선거관리종사자 3천655명, 선원 73명 등이다.

/ 대선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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