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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선관위, 제18대 대선선거부정감시단 활동 강화

비방·흑색선전 행위 엄격감시

  • 웹출고시간2012.12.12 09:20: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오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증가될 개연성이 있어 불법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선거부정감시단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충주선관위는 선거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 제공을 통해 경쟁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하는 행위와 각종 인쇄물을 이용한 비방·흑색선전 행위가 조직적으로 나타날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시·단속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비방·흑색선전은 당사자에게는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전파성으로 인해 선거결과를 왜곡시키는 중대선거범죄로 선관위는 선거부정감시단을 적극 활용, 공개장소 연설대담 등에서 비방·흑색선전으로 공명선거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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