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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오후 5시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리는 49회 무역의 날 기념식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 =오전 10시 3층 중앙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2 장애인복지위원회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6시30분 청전동 소금이대박골에서 열리는 제천시 체육회 가맹단체장 회의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전 9시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농업대학 친환경반 졸업식 참석.

△홍성열 증평군수=오전 10시 도안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생활개선회역량강화교육 및 총회 격려

△임각수 괴산군수=오후 2시 괴산 보훈공원에서 열리는 충혼탑ㆍ충열탑 준공식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4시 옥천읍사무소에서 개최되는 옥천군 여성예비군소대 후반기 성과분석 회의 참석.

△박희태 옥천군의회의장=오후 4시 옥천읍사무소 구내식당에서 열리는 옥천군 여성예비군소대 12년도 후반기 성과분석회의 참석.

△박승영 영동부군수=오후 4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리는 2012 영동군 자체평가 중간보고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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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