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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1 17:50: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이 감소로 전환됐다. 반면 여신은 기업·가계대출이 모두 늘면서 증가 폭이 확대됐다.

11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10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감소로 전환(9월 중 +2천77억원 → 10월 중 -2천849억원)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일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예산집행, 부가가치세 납부자금 수요 등으로 큰 폭으로 감소(+981억원 → -4천17억원)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은 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에서 늘어난 데다 자산운용사 수신도 MMF를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전달의 증가세를 유지(+1천96억원 → +1천168억원)했다.

여신은 증가 폭이 확대(9월중 +1천229억원 → 10월중 +2천637억원)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주택대출 등 가계대출이 모두 늘어나면서 큰 폭의 증가세 유지( +2천323억원 → +2천172억원)했다.

비은행금융기관 여신도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소폭 증가(1천94억원 → +465억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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