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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1 17:2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서 생산된 절임배추의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11월5일~12월7일 괴산군, 청원군 등에서 생산된 절임용 배추 47점을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절임용 안전성 조사는 도내에서 절임배추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괴산군 지역과 청원군 지역의 농업인과 작목반에서 총 47점을 수거됐으며 총 245개 성분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가 진행됐다.

농관원 충북지원 관계자는 "지역 특산품인 절임배추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는데 모든 절임배추가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내년에는 잔류농약 검사는 물론 기생충란 검사를 실시하는 등 김장배추의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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