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선관위, 장애인선거권자 대상 모의투표소 설치·운영

  • 웹출고시간2012.12.11 13:34: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동주)는 12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지난 6일 '숭덕재활원'에 이어 10일 오후 3시 '나눔의집'에서 장애인 60여명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소를 설치·운영했다.

이번 모의투표 체험에서는 사전교육으로 장애인선거권자를 위한 투표편의제공 안내와 PPT를 활용한 투표절차 등에 관한 강연이 있었고, 이어서 모의투표가 실시됐다.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장애인을 대상으로한 투표교육을 비롯, 투표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투표교육을 실시해 유권자의 투표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