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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0 17:15: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키즈테마파크 '디보 빌리지'가 10일 청주지역 소외아동 200여명을 초청하는 마술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복합쇼핑몰 '메가폴리스(청주시 가경동)' 내 키즈테마파크 '디보 빌리지'가 10일 소외아동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디보 빌리지는 이날 청주지역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어린이 200명을 초청해 놀이시설 무료 이용과 선물·식사제공, 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했다.

디보빌리지 운영업체인 메가폴리스는 "아동들이 디보빌리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전 임직원이 참여해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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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