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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괴산군배구연합회장 김호종씨 취임

"회원들의 단결 도모해 저변확대 최선"

  • 웹출고시간2012.12.09 16:17: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괴산군 배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이 8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홍관표괴산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 괴산군배구연합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한 제5대 윤여학회장(56)은 2011년 11월부터 연합회장을 맡아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괴산군의 배구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취임한 김호종회장(54, 한국수력원자력(주) 괴산수력발전소 소장)은 2013년 12월까지 괴산군 배구연합회를 책임지게 되며 괴산군 배구연합회가 더욱 발전할수 있는 계기가 되고 회원들의 결속과 단결 도모와 동호인의 저변확대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괴산군에는 9개 배구동호인클럽에 280여명이 활동, 올해 충북도민체전에서 3위, 충북 생활체육대회에서 여자부 1위, 남자부 2위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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