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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의 농촌사랑 활동

어려운 가정 3곳에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2.12.06 14:12: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단양군지부(지부장 서영식)는 지난 5일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강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연탄과 생필품을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군지부는 매포읍 평동리에 거주하는 조손농가 학생에게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할 때 입을 교복과 체육복을 선물했으며 단양읍 후곡리에 거주하는 장애인 부부에게는 연탄 740장을, 영춘면 의풍리에서 장기간 병석에서 고생하는 농가에 쌀20㎏들이 6포대와 라면 1상자를 전달했다.

농협은 매년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가정환경이 어려운 농가나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집을 수선해주거나 각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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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