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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중소기업 성장해야 경제 튼튼"

"글로벌 경쟁력 갖춘 강소기업 많아져야"

  • 웹출고시간2012.12.05 17:18: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은 5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 더욱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중소·중견 기업이 성장해야 일자리도 많이 늘고, 우리 경제도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덧붙여 "중소기업이 강점을 지닌 부품·소재산업이 우리나라 총 수출의 46%를 차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가능 성장 해법으로 △강소기업(small giant) 증가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 △서비스 산업 선진화 등을 꼽았다.

그는 "우리 국민이 하지 못할 일은 없고, 우리국민이 이루지 못할 꿈도 없다"며 "우리가 맞고 있는 세계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면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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