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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5 16:01: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 관계자들이 지방도 927호선 저수재(단양 대강)에서 그레이더를 이용한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충북도가 긴급 제설대책을 세웠다. 올 겨울 극심한 한파와 폭설이 예상됨에 따른 조치다.

도는 5일 재난관리기금 5억1천600만원을 지방도 제설작업 등에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지방도 49개 노선 1천424㎞와 국도 3개 노선 227㎞ 구간을 책임지는 충북도는 재난관리기금으로 염화칼슘 400t과 소금 3천600t을 추가로 구입, 산간 고갯길 등 취약지역을 집중 제설할 방침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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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