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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5 14:09: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5일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계좌이체로 1억원의 성금이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이 자선냄비계좌로 이체한 금액중에 최고액이다.

지난해에는 60대 남성이 1억1천만원을, 90대 노부부가 2억원을 각각 자선냄비에 넣었다. 한국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은 "익명의 후원자가 전해준 1억원의 후원금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피로를 잊고 힘을 주는 큰 기쁨의 소식"이라며 "나눈 사랑을 귀하게 사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자선냄비는 50억원을 목표로 전국 300여곳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거리모금, 찾아가는 자선냄비, 물품후원, 온라인모금, ARS 060-700-9390 등으로 진행 중이다. 충북지역 시종식은 오는 8일 청주 성안길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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