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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5 10:13: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지역의 대표 청년단체인 음성청년회의소(이하 '음성JC) 신임회장으로 이주한(38·사진)씨가 5일 취임했다.

음성JC는 이날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기관단체장과 JC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됐다.

지난 1년간 회장을 역임한 김상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운 점이 많지만 그래도 선배님과 회원님들이 있어 열심히 일한 한해였다"며 "회장의 자리는 떠나지만 음성JC 발전을 위해 처음의 자리로 돌아가 낮은 곳에서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또, 회장으로 취임한 이주한 신임회장은 "선배님들이 이뤄 놓으신 전통의 음성JC를 더욱 발전시키고 음성지역을 대표하는 청년단체로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단체를 만들겠다"며 "봉사는 물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 지역발전의 초석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 새롭게 출발하는 2013년 음성JC는 이주한 회장을 주축으로 박흥식 상임부회장, 강재규 내무부회장, 최만복 외무부회장, 김철동 감사, 박혁수 감사 등이 임원진으로 구성돼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 회장은 2003년 음성JC 활동을 시작해 사무국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을 지냈다.

한편, 이주한 신임회장은 부인 정향순(39) 씨와의 사이에 3남을 두고 있으며, ㈜시영 대표를 맡고 있고 취미는 등산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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