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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4 13:28: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상을 수상한 영동농협 김갑성 조합장(오른쪽 두번째)

영동농협(조합장 김갑성)이 농촌사랑운동 일환으로 실시한 1사1촌 운동으로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1사1촌상을 수상했다.

영동농협은 2010년 아리랑 국제방송과 영동읍 임계리 마을간 1사1촌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들 1사1촌은 매년 농촌일손돕기 포도.복숭아.사과 등 과일적과와 봉지 씌우기,과일수확은 물론 농산물팔아주기, 옹기공방 체험학습,다문화가정자녀 장학금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전통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난 5월 18일 영동재래시장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상생이 되고 있다.

김갑성 조합장은 "그동안 농협은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도농간 상생발전을 꾀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계속 1사1촌 운동을 펼쳐 농촌경제 활력화를 도모키로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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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