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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4 14:03: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4일 대회의실에서 도농교류에 앞장서온 마을, 기업, 농협에게 '1사1촌상'을 전달했다.

올 한 해 동안 모범적인 도시와 농촌 간 교류 활동을 전개한 마을, 기업, 농협이 '1사1촌상'을 받았다.

농협 충북본부는 4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신니면 선당마을, 금융감독원, 주덕농협과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 마을, 아리랑국제방송, 영동농협 등 2곳에 '1사1촌상'을 전달했다.

'1사1촌상'은 충북농협이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와 붐 조성을 위해 2007년도부터 시행한 제도다.

수상자는 (사)농촌사랑 범국민운동본부 명의의 상패와 부상으로 각각 국내연수(제주도)기회가 제공된다. 또 마을에는 50만원 상당의 기념품이 함께 전달된다.

이날 '1사1촌상'을 받은 영동군 영동읍 임계리마을, 아리랑국제방송은 지난 2010년 영동농협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돕기(11회, 190명)와 농산물 팔아 주기운동 전개(3회,1천400만원),다문화가정 자녀장학금지원(4명, 90만원) 등 매년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쳐 왔다.

특히 아리랑국제방송은 재래시장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영동재래시장과도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또한 충주 신니면 선당마을,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5년에 주덕농협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일손돕기(5회, 250명), 상호방문(10회, 273명), 농촌체험활동과 농산물팔아주기운동 전개(18회,1억3천만원) 등을 펼치며 도농 상생의 모범을 보여 왔다.

한편 농협 충북본부와 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는 신규 '1사1촌' 자매결연처에 현수막, 현판, 자매결연패 지원(20쌍, 600여만원)과 장수사진 무료촬영 지원(200명, 500여만원)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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