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2.03 16:22: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향교에서 운영되는 1인1책 교실에서 모두 14명의 회원이 14권의 책을 펴냈다.

이 중 '문화관광 해설자료집'을 펴낸 한승남 회원과 '둥근마음 모난 마음'을 펴낸 허은숙 회원은 1인1책 펴내기 프로그램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프로그램 지도를 맡은 박종희(한국작가회의충북지회 사무국장) 강사가 우수 강사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의 입상소식도 줄을 이었다.

'내마음의 거문고'를 펴낸 홍경희 회장은 '어머니' 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명태'를 쓴 전영희 회원은 충북여성문협에서 주관한 '노후 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이젠 나를 만나고 싶다'를 쓴 권순희 회원은 '노후 글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인 1책 프로그램은 지난 2월부터 시작돼 일상의 살아가는 이야기나 생활체험 등 삶의 흔적을 자신의 소중한 책으로 펴 내려는 희망자들이 참가해 지도강사로부터 출판 지도를 받아 왔다.

출판 원고는 지난 6월과 8월 2회에 걸쳐 접수를 받아 출판심의를 거쳤고 이달 출판기념회와 책 전시회를 갖게 된다.

/ 김수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