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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2 15:43:1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은 본격적인 'e-금융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e-금융 차세대 시스템'이란 스마트금융으로 급변하는 IT환경과 고객들의 니즈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서비스 중심의 선진화된 e-금융 시스템이다.

시스템 구축에는 390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14년 2월(설 명절)부터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고객의 재무 상황과 금융거래 유형에 따른 맞춤형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상황에 맞는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어떤 기기를 통해서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PC·스마트폰·테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e-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오픈 웹 기반의 유무선 통합 인터넷뱅킹이 가능해진다.

또한 인터넷뱅킹에서는 장애인의 웹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3개 국어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9개 국어로 확대해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스템의 안정성 및 보안성도 대폭 강화된다.

거래량을 모니터링해 시스템 과부하에 대한 사전 조치를 취하는 등 다양한 안전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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