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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9 17:10: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NH농협은행은 무역대금 입출금 거래가 빈번한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일일 최종 잔액별 차등화된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NH 수출입기업우대 외화예금'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된 'NH 수출입기업우대 외화예금'은 수출입 실적을 보유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발된 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 외화예금 (MMDA)이다.

가입 가능 통화는 미달러화, 엔화, 유로화, 파운드화, 캐나다 달러화이며 최초 가입금액은 미화 상당액 10만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27일 현재 미달러화 기준금리는 10만달러 이상 50만달러 미만은 연 0.05%, 50만달러 이상 100만달러 미만은 연 0.10%, 100만달러 이상은 연 0.15%이다.

수시입출금의 편리성과 하루만 맡기어도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출입기업이 단기결제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 홈페이지(banking.nonghyup.com) 또는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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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