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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8 11:57: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2회 충북도지사배 전국지적장애인 축구대회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보은군 생활체육공원 인조 A/B 구장에서 열린다.

대한지적장애인축구협회(회장 김정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시종)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적장애인들에게 축구를 통해 자활의지를 심어주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5팀에서 선수 100명, 임원 40명이 참가한다.

학생부에는 대전 원명학교와 경북 영명학교, 부산 에이스클럽 등 3팀이 참가하고, 일반부에는 충북 마리스타의 집, 서울 해치서울 2팀이 참가한다.

특히 참가하는 팀들은 전국 랭킹 4위 이내의 팀으로 이번대회를 통해 전국 최강을 가린다.

군은 선수 뿐만 아니라 임원과 장애인 가족 등이 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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