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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차별을 넘어 하나로

제천실내체육관서 모형휠체어 만들기 체험행사 열려

  • 웹출고시간2012.11.26 14:35: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오재원)이 주관하는 '장애와 차별을 넘어 하나로' 모형 휠체어 만들기 대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부터 열렸다.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제천지역 초중고교생 500여 명이 참가해 모형 휠체어를 만들어 보고 장애 이해교육과 장애체험행사가 함께 열렸다.

모형 휠체어 만들기 대회결과 제천시장 상인 △행복상은 초등부 중앙초등학교 강낭콩팀 △중등부 송학중학교 송학사랑팀 △고등부 꽃피는학교 희망을 품은 바퀴팀이 각각 차지해 상장과 상품을 받았다.

또 제천시의회의장 상인 △희망상은 초등부 내토초등학교 스쿨홀릭팀 △중등부 내토중학교 내토중 2팀 △고등부 제천전자디지털고등학교 디지털고 1팀이 차치했으며 제천교육지원청장 상인 △나눔상은 초등부 입석초등학교 베스트팀 △중등부 동중학교 원팀 △고등부 제천여자고등학교 월태화용팀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제천시종합복지관상과 장애아동과 청소년 출전팀에 대한 특별상이 주어졌다.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인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이 같은 행사가 열려 13개 학교에서 522명의 학생들이 장애체험을 경험하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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