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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포럼 조찬 세미나 "유니세프 나눔 캠페인에 적극 동참"

  • 웹출고시간2012.11.25 16:2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경제포럼 참석자들이 유니세프 모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충북경제포럼(대표 이상훈)은 지난 23일 오전 7시 라마다프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지사와 오흥배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0차 월례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충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지역으로서 유니세프가 펼치는 국제아동 권익신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며 "'세계 속의 나눔 충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유니세프 연계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별강사로 초청된 류종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유니세프와의 협력'이란 특강을 통해 "기업의 이윤을 단순히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넘어 기업과 공동체가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부 문화 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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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