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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연평도 포격 2주기 추모행사 실시

글짓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행사 펼쳐

  • 웹출고시간2012.11.25 15:0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중앙초등학교는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전교생이 함께한 가운데 추모 영상 시청, 추모 글짓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교내 대회를 실시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채홍우)는 지난 23일 연평도 포격 2주기를 맞아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함께한 가운데 추모 영상 시청, 추모 글짓기, 편지쓰기 등 다양한 교내 대회를 실시해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고 위기를 극복하려는 마음을 다지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전용사와 실제 경험자들의 증언과 당시 사진과 영상자료를 통해 북한의 남침과정 등을 생생하게 보여줘 6.25 전쟁 및 북한 도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목숨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낸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이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할지 함께 생각해 보는 귀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우서윤 어린이회장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선열의 뜻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며 "통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야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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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