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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라"

청주대 특강서 마이클 조던 인용

  • 웹출고시간2012.11.21 20:15: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러분, 농구의 황제 '마이클 조던' 아시죠? 그는 늘 영웅이 아니었습니다. 9천개 이상의 슛을 실패했고, 300번 가량의 패배를 경험했습니다. 그가 영웅이 될 수 있었던 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이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가 청주대 학생 400여명에게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21일 청주대 대강당에서 '글로벌 시대를 함께하는 미래인재'란 주제로 특강 마이크를 잡은 이 지사는 마이클 조던의 일화를 인용, "목표를 정했으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고전 '관자'에는 '以備待時, 以時興事(이비대시, 이시흥사 : 준비하고 때를 기다리며, 때가 왔을 때 일을 성공시킨다)'란 말이 있다"며 "오송역 개통, 세종시 개청 등으로 도래한 신수도권 시대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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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