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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0 18:27: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들이 한자리에서 왕중왕전을 벌인다.

올해 KLPGA 챔피언들이 맞붙는 이벤트 대회인 '한양수자인·솔라시도 2012 한국여자프로골프 왕중왕전(총상금 1억2000만원)'이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전남 해남군에 있는 파인비치 골프 링크스 (파72·6288야드)에서 열린다.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김하늘(24·비씨카드)과 시즌 최종전 우승으로 2012년 KLPGA 대상이 확정된 양제윤(21·LIG손해보험) 등 챔피언 12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진정한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대회다.

지난해 왕중왕전 우승자 김하늘을 비롯해 양제윤, 김자영(21), 양수진(21·이상 넵스), 이정민(20·KT), 이미림(22·하나금융), 정희원(21·핑), 김혜윤(23·비씨카드), 장하나(20·KT), 이예정(21·에스오일), 윤슬아(26),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 등이 진검승부를 벌인다.

이번 대회는 양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일부 지정 홀에서는 니어리스트, 롱기스트 등 이벤트를 경기 중간에 진행해 출전선수와 골프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중형자동차 '푸조508'은 지정홀인 15번홀(파3·297야드)에서 최초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에 제공돼 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SBS골프는 24~25일 오후1시부터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우승자 중에서 해외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을 포함해 일부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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