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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20 15:5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가 '2012 대한민국 녹색 환경·에너지 대상'에서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4회째인 '대한민국 녹색 환경·에너지 대상'은 지식경제부, 환경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중앙부처와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에너지 관련 9개 공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에너지·환경 분야 시상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건물 증축 시 지열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및 전력수요 조정제도에 적극 동참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충북지역 신재생에너지 보급 마스터플랜과 녹색기반 융·복합 산업육성 전략도 종합대상 수상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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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