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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9 17:30: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박 대통령과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19일 최근 독도와 센카쿠 열도 등을 둘러싼 한·일, 중·일 영토분쟁과 관련, 일본의 우경화가 주변국들에 불안 요인이 된다고 우려했다.

두 정상은 이날 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의·동아시아정상회의(EAS)가 열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나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이 "일본의 우경화가 주변국들의 불안 요인이 될 수 있다"며 "이(영토 분쟁) 문제는 우호적,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하자 원 총리가 "일본이 군국주의를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고 대통령실 최금락 홍보수석이 전했다.

두 정상은 한·중·일 FTA(자유무역협정)개시 선언과 관련해선, 오는 2015년까지 한·중 양국 무역이 3천억 달러에 이르도록 상호 노력키로 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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