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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8 18:0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클래식 전문공연단체인 뮤즈홀릭과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전복)는 오는 2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재능기부 콘서트 '천원의 행복'을 연다.

이 콘서트는 피아노 연주와 호두까기 인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아동으로 구성된 하모니오케스트라와 성가를 부르는 루푸스(RUBUS)합창단의 공연이 해설과 함께 펼쳐진다.

관객들은 관람료 대신 감동한 마음을 담아 자율적으로 후원금을 내면 된다. 후원금은 전액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자신의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충북지역 아동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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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