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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대학-우량기업 취업지원 협약. 오후 5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균형발전위원회 주재.

△이종윤 청원군수= 오전 11시 남이면 복이회관에서 열리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참석.

△이종배 충주시장=오후 8시 30분 교현성당에서 생명학교(낙태금지) 수료식에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후 2시30분 수산면 다불리에서 열리는 슬로시티 인증기념 약초파종 행사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업무협의회 참석

△김영만 옥천군수=오후 4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감성으로 다가가는 친절서비스 교육 참석.

△정구복 영동군수=오후 2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12~2016년 영동군 중기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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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