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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간부공무원들 관내 기업체 방문

(주)일진글로벌 1공장 기업친화형 공직마인드 함양

  • 웹출고시간2012.11.18 13:3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가 지역의 성장동력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친화영 공직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간부공무원 기업체 방문을 실시한다.

대상기업체는 바이오밸리 내에 있는 (주)일진글로벌 제1공장으로 19일 오전 9시30분부터 이진규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본청 실과장 등 25명이 방문길에 나선다.

이들은 버스편으로 일진글로벌에 도착해 회사관계자로부터 간단한 회사소개를 듣고 약 50분 정도 회사를 둘러보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회사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현장 탐방위주로 실시되며 점심시간을 피해 오전 10시30분 귀청하도록 계획했다.

제천시는 이번 기업체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월 1회 정도 종업원이 많은 기업체 순으로 업체와 사전협의를 한 후 방문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 시키는 방향으로 방문을 이어 갈 계획이다.

일진글로벌은 제천바이오밸리에 2005년부터 공장을 가동해 제천에는 1,2공장에 985명의 종업원이 생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자동차베어링의 25%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6개국 9개 공장을 가동 중에 있고 자동차 본고장인 미국, 독일 등에 수출하는 유망기업이다.

또한 지역 내 마을과 자매결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일일찻집운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펴는 등 기업 이익의 지역환원 사업에 수범을 보이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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