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1.13 18:01: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자체 공무원, 산지유통활성화사업조직 및 APC건립지원조직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산지유통관련 정책사업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정책 설명회를 오는 20~21일 충남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책 설명회에서는 정부의 농식품 정책방향 설명과 그동안 농식품부, aT, 농협중앙회 및 산지조직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한 2013년 산지유통 제도개선(안) 및 관련 사업시행지침(안)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제도개선(안) 주요 내용으로 산지조직의 질적 성장 동기부여를 위하여 공동계산에 참여하는 농가에만 자금이 지원되고 산지유통종합평가에 따른 대출기간을 차등 지원하며, 우수조직 인센티브 금리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설명될 예정이다.

또한 산지관련 전문가로부터 농산물마케팅 활성화, 농식품 산지유통 공정거래, 포전거래 표준계약서 내용 및 수확후 관리기술에 대한 특강도 실시된다.

aT는 이번 정책 설명회를 통하여 산지조직에서 나타난 의견을 최종 수렴해 2013년 정부의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건의할 방침으로 농식품부는 오는 12월중에 2013년 산지관련 제도개선 내용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