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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3 18:00:2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11일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친환경 농산물 곡류부문 금상 등을 수상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이 전국 최고의 품질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농협 충북본부는 지난 11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14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충북에서 출품한 친환경 농산물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문백농협 유기인증 쌀과 오창농협 이종구씨의 유기인증 콜라비가 출품돼 각각 곡류와 채소류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오창농협 조재문씨가 재배한 유기인증 방울토마토가 과일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농협 충북본부는 지역농협과 친환경단체들의 지속적인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유통 체계 구축 노력이 결실을 본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2015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 유기농엑스포를 앞두고 행정지원도 강화돼 친환경 농산물 품질을 인정받은 것으로 해석했다.

김진우 농협 충북본부장은 "최근 학교급식 확대와 안전농산물에 대한 소비증가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확대가 요구됨에 따라 지자체와 협력해 광역 친환경단지조성사업 참여, 지속적인 생산·유통 인프라 구축 추진 등에 나서고 있다"며 "안전하고 신선한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전력해 충북을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유통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말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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