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2.11.13 16:32: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김황식 국무총리는 13일 청년취업 활성화와 관련,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은 학력중시 풍조를 극복하고, 능력중심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사회와 정부가 함께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고용동향을 보면 전반적인 고용상황은 개선되고 있으나 20대 청년층의 고용엔 여전히 어려움이 지속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배출권거래제법 시행령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된 것과 관련해선, "우리 경제의 기본틀을 저탄소·고효율의 선진국형 경제구조로 전환하고, 녹색성장 선도국가란 우리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그는 "녹색성장의 핵심기반인 배출권거래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도록 산업계와 국민의 이해와 협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