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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하당초,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시

법 교육 전문강사 이지성 법학박사 강의

  • 웹출고시간2012.11.13 14:26: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지성 법학박사가 하당초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다.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김덕순)는 13일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법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법 교육 전문강사인 이지성 법학박사는 이날 교육에서 학생들이 혼돈하기 쉬운 학교폭력에 대한 개념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최근 발생한 여러 가지 학교폭력에 대한 법적 처리 과정을 상세하게 보여주며 학생들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꿈 노트'를 활용한 자기 소감문 작성과 글짓기를 실시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하당초등학교 남기충 교감은 "학년말 학교내·외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근절 및 대처 방법을 학생들에게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1년 365일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보다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多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하당초등학교는 학교폭력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학교로 학생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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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