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미국 '더이상 세계 1위 경제대국 아니다'

갤럽 여론조사 결과 - 세계 1위 경제대국은? 중국 40%, 미국 33%

  • 웹출고시간2008.02.22 10:10: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미국인들은 더이상 미국을 세계 제1의 경제대국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는 중국이 세계 경제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최근 1천여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세계 제1위의 경제대국으로 응답자의 40%가 중국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미국을 세계 1위의 경제대국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3%에 그쳤으며 일본을 선택한 응답자는 13%,유럽연합(EU)은 7%로 나타났다.

또 앞으로 20년 뒤에 세계경제를 선도할 국가는 어느 나라가 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새서는 중국이라는 응답이 44%를 차지했고미국은 31%로 뒤를 이었다.

한편 지난 2000년 갤럽의 여론조사에서는 미국이 세계 최강의 경제대국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65%를 차지한 반면 당시 중국을 선택한 응답자는 10%에 불과했다.

이번 캘럽의 여론조사 결과는 이른바 서브프라임 모기지發 경기침체와 신용경색 우려속에 허덕이고 있는 미국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기사제공:노컷뉴스(http://www.cbs.co.kr/nocu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