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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11 15:40: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오른쪽)가 도쿄무역박람회에 참가한 충북기업 생산제품을 맛보고 있다.

충북도가 중동과 일본 시장 공략에 성공했다.

BHI, 알코판넬, 에스폴리텍, 월드BMC㈜, ㈜천일 등 도내 건축기자재 5개 업체로 꾸려진 충북도무역사절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건축기자재박람회 'The Big 5 Show'에 참가, 386건의 바이어 상담을 통해 1천835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이시종 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도 대표단은 지난 9일 일본 도쿄를 방문, 현지 대형 유통업체인 ㈜오오하시와 연간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 식품과 식품용기 등을 수입·유통하는 ㈜오오하시는 충북 중소기업으로부터 포장용 랩 등을 납품받기로 했다.

이날 도쿄무역사절단 상담회장을 찾은 이시종 지사는 ㈜에버코스 등 충북 참가기업 15곳을 격려한 뒤 일본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구매를 당부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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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