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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11월15일 절정

바닷물 높이 연중 가장 낮은 -16cm 될 듯

  • 웹출고시간2012.11.09 22:36: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보령시 무창포 앞바다 '신비의 바닷길' 모습.

ⓒ 보령시 제공
보령시는 "무창포 앞바다 바닷길이 오는 12~18일 매일 열리는 가운데,15일에는 바닷물의 높이(潮位)가 올해 1년 중 가장 낮은 -16cm가 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시는 "바닷길 갈라짐 현상은 바닷물 높이가 70cm 이하일 때 나타난다"고 덧붙였다.

올해 조위가 마이너스(-)로 나타난 경우는 지난 2월, 3월, 10월과 오는 12월을 포함해 다섯 번으로,이 가운데 오는 15일이 조위가 가장 낮다. 내년에는 조위가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는 1월 13일(조위 -3cm) 한 번 뿐이다.

바닷길이 크게 열리면 바닷속에 있던 바지락,해삼 등 해산물을 더 손쉽게 많이 잡을 수 있다.

11월 중 바닷길 열림 절정시간은 △12일 오전 8시16분(조위 58cm) △13일 오전 9시4분(조위 17cm) △14일 오전 9시51분(조위 -9cm) △15일 오전 10시36분(조위 -16cm) △16일 오전 11시20분(조위 -6cm) △17일 낮 12시4분(조위 20cm) △18일 낮 12시49분(조위 61cm)이다.

충남/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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