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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오전 8시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 주재. 오후 2시 316회 충북도의회 정례회 1차 본회의 참석.

△이종윤 청원군수= 오후 2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3사업예산 투융자심사' 주재

△이종배 충주시장 =오후 2시 충주시 안림동 충주의료원 입구 진입도로 확포장 준공식 참석

△최명현 제천시장=오전 10시 제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199회 제천시 임시회 시정질문 및 답변 참석.

△김동성 단양군수=오후 2시 경기도 일산 문화공원에서 열리는 정보화마을 FESTA 참석.

△유영훈 진천군수=오전 8시 30분 간부회의에 참석

△임각수 괴산군수=오전 11시 감물면 계담서원에서 열리는 추계 제향 참석

△이필용 음성군수=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2012년 모범음식점 대표들에게 지정증을 수여

△김영만 옥천군수=오전 8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하는 확대간부회의 참석, 차질없는 업무추진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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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5.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사람이 있다. 국내 시장에 '콜라겐'이라는 이름 조차 생소하던 시절 장부식(60)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콜라겐에 푹 빠져버렸다. 장 대표가 처음 콜라겐을 접하게 된 건 첫 직장이었던 경기화학의 신사업 파견을 통해서였다. 국내에 생소한 사업분야였던 만큼 일본의 선진기업에 방문하게 된 장 대표는 콜라겐 제조과정을 보고 '푹 빠져버렸다'고 이야기한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그에게 해당 분야의 첨단 기술이자 생명공학이 접목된 콜라겐 기술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분야였다. 회사에 기술 혁신을 위한 보고서를 일주일에 5건 이상 작성할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던 장 대표는 "당시 선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던 일본 기업으로 선진 견학을 갔다. 정작 기술 유출을 우려해 공장 견학만 하루에 한 번 시켜주고 일본어로만 이야기하니 잘 알아듣기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장 견학 때 눈으로 감각적인 치수로 재고 기억해 화장실에 앉아서 그 기억을 다시 복기했다"며 "나갈 때 짐 검사로 뺏길까봐 원문을 모두 쪼개서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어렵게 가져온 만큼 성과는 성공적이었다. 견학 다녀온 지 2~3개월만에 기존 한 달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