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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8 15:5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영동 매곡초 학생들이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녹색성장 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을 가졌다.

영동 매곡초등학교(교장 박군현)는 8일 대전 한밭수목원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3~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녹색성장 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된 '녹색성장 과학문화벨트 체험학습'은 실생활에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시키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능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환경과 생태계를 보존하려는 실천의지 신장을 목적으로 하여 다양한 체험 및 관람했다.

한밭수목원의 '숲에서 나를 찾자' 라는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와 교감하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나무 비석치기 놀이 등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나뭇잎을 이용한 손수건 천연 염색을 경험했고 국립중앙과학관 내의 첨단과학관을 관람하며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꿈을 키웠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한 학생은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과 밀접히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또한 자연과 생태계를 보호하려는 의지를 갖게 되는 의미 있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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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