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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마늘 1년 앞당겨 생산 가능

충북농업기술원 '단산 3호' 개발

  • 웹출고시간2012.11.07 17:02: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산 3호' 주아 1년 재배 모습(왼쪽)과 단양마늘 주아 1년 재배 모습.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씨마늘을 1년 앞당겨 생산할 수 있는 '대주아 마늘품종'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고품질 마늘을 생산하려면 마늘 상단에 달린 주아를 채취, 2년 간 재배해야 씨마늘로 쓸 수 있으나 이번에 개발된 품종은 외통마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재배 1년 만에 씨마늘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품종보호 출원 중인 4~5쪽의 종자용 인편마늘은 주아와 상품수량 등에서 충북의 대표 마늘인 단양마늘을 월등히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품종 이름은 '단산 3호'로 지어졌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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