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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앙초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종합 우승

금3, 은2, 동1 수상 김세찬 선수 최우수 선수상

  • 웹출고시간2012.11.05 16:21: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중앙초등학교(교장 채홍우)는 지난 3~4일 양일간 영동체육관 열린 39회 충청북도 교육감기 태권도대회 및 42회 전국소년체전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중앙초는 이번 대회에서 출전선수 9명 중 웰터급에서 김세찬, 미들급에서 류웅렬, L,헤비급에서 이선호선수가 금메달, L,미들급 고승우, 핀급에서 김석진 은메달, 헤비급에서 김두진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으로 공헌했다.

특히 뛰어난 기량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세찬 선수는 "태권도는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데 아주 좋은 운동"이라며 "좀 더 열심히 해서 학교를 빛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제천에 위치한 해성태권도장과 상무태권도장에서 훈련을 한 선수들은 더욱 더 훈련에 열중해 내년도에 열리는 충북소년체전은 물론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획득을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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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