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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1.01 19:11: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주말인 일요일에는 비까지 내려 더 쌀쌀할 전망이다.

2일은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체적으로 맑겠지만,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청주 0도, 충주·추풍령 영하 2도 등 영하 4도~0도로 예상된다. 곳에 따라선 서리와 얼음이 생기겠다. 낮 최고기온은 11도~13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찬 기온이 당분간 이어지는 가운데 일요일인 4일 오전부터 6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강수량은 평년(1~3㎜)보다 많겠다. 청주지방 예상 기온은 3일 최저 2/최고 17, 4일 7/13, 5일 7/12, 6일 6/11도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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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