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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문화발전을 위한 2차 토론회

1일 도청 대회의실… 내년 기금지원사업 운영방향 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2.10.31 18:08: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충북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2차 토론회가 1일 오후 2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문화재단의 운영사례와 방향을 살펴보고 2013년 기금지원사업을 포함한 지역협력형사업의 구체적인 운영방향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먼저 '2013년 지역협력형사업 운영방안'을 주제로 차재근 부산문화재단 문예진흥실장, 원상용 대구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이 각각 사례를 발표하고, 민준홍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남 협력관이 발제를 맡는다.

토론자로는 김정희(충북대학교 교수), 김현기(여가문화연구소 소장), 라장흠(풍물굿패 씨알누리 대표), 정상용(충북예총 사무처장)씨 등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충북문화재단은 모두 3차례에 걸쳐 충북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며 3차 토론회는 오는 15일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3차례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2013년 문화예술지원방향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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