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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준공

4천700억 투자… 전자소재 생산

  • 웹출고시간2012.10.31 16:27: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축하 박수를 치고 있다.

국내 10대 대기업 중 하나인 SK그룹이 충북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SK케미칼 청주공장 준공에 이어 31일엔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을 준공했다. 기념식엔 이시종 충북지사와 홍성열 증평군수, SK그룹 김재열 부회장, SK이노베이션 구자영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천700억원이 투자된 증평공장(연면적 17만㎡)에선 순수 전기차 19만 대에 공급할 수 있는 리튬이온분리막(LiBS)과 42인치 TV 1억대 분량의 편광필름(TAC), IT기기 첨단소재인 연성동박적층판(FCCL)을 생산하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은 조만간 420여명의 지역 인력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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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