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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 67회 목요정기공연 '베토벤 시리즈 Ⅶ'

1일 오후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

  • 웹출고시간2012.10.31 11:25: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립교향악단(지휘자 유광)이 작곡가 베토벤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연주회를 마련한다.

11월1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67회 목요정기공연 '베토벤 시리즈 Ⅶ'.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유광의 지휘로 요한 데 메이의 교향곡 반지의 제왕, 베토벤 교향곡 제4번, 베토벤 삼중 협주곡 등을 연주한다.

연주곡 중 하나인 삼중협주곡은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에 관현악이 함께 연주되는 곡으로 바이올린 이택주(이화여대 교수), 첼로 박경옥(한양대 교수), 피아노 김용배(추계예대 교수)가 협연해 각각의 뛰어난 연주실력을 더할 예정이다.

'베토벤 시리즈 Ⅶ'은 악성 베토벤의 음악세계에 깊이 있게 다가가는 시간으로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라 대중과 가깝게 교감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8세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천원.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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