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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9 19:27: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지역현안 5개를 대선 공약에 반영해달라고 국회와 여야 정치권에 요구했다.

'균형발전·지방분권 충북본부'는 29일 충북도의회 현관 앞 기자회견장에서 '18대 대선 충북발전 5대 핵심의제'를 발표한 뒤 "대선후보와 정당은 공약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했다.

5대 핵심의제는 △통합 청주시 지원특별법 연내 처리 △세종시 광역도시계획 강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활성화 △초광역권 내륙첨단산업벨트 조기 조성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건설이다.

이들은 "5대 의제를 공약이나 당론으로 채택하는지 여부를 지켜본 뒤 합법적인 틀 안에서 당선·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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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