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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덕신초, '국세청 조세박물관' 체험교실 열어

세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 웹출고시간2012.10.29 15:34:4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 덕신초(교장 이혜숙)는 29일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국세청 조세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체험교실을 열었다.

조세박물관 최윤희 학예사와 함께 조세박물관을 영상으로 관람하며 고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조세의 역사를 살펴보고 세금의 종류, 우리나라의 세입과 세출현황, 현대의 편리한 전자세금제도에 대해 알아 봤다.

특히 현금영수증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각 아동별로 현금영수증 카드를 발급받아 컴퓨터에 설치된 현금영수증 프로그램으로 직접 실습도 해 보는 등 실제적인 체험 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이번 조세박물관 체험 활동을 통해 세금의 필요성과 세금을 잘 내야 하는 까닭, 어린이들도 세금을 내는 당당한 납세자들이란 사실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국민들이 내는 세금이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앞으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들이 낸 세금이 바르게 잘 사용되는지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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