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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9 13:4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천리포수목원 억새원의 가을 모습.

ⓒ 천리포수목원 제공
희귀식물의 보고인 충남 태안군 소원면 천리포수목원에서 오는 11월 1~11일 '제7회 태안 가을꽃 전시회'가 열린다.

전시회에 가면 요즘 절정을 맞은 900여점의 각종 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7080 음악회,목공예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이 화훼류, 꽃차,향토음식 등을 살 수 있는 판매장과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 홍보관,태안 6쪽마늘 홍보관 등도 운영된다.

부지 면적 17만㎡(5만1천515평) 규모의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전 세계 60여개국에서 수집된 450여종의 목련과 400여종의 호랑가시나무 등 모두 1만4천300여종의 식물이 자란다. ☏041-672-9982.

충남/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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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맞아 천리포수목원 민병갈 박사 흉상 아래에 핀 아스타 블루라군 모습.

ⓒ 천리포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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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