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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여 녹색가치 향상 시킨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강원 목표관리제 공동세미나

  • 웹출고시간2012.10.27 13:18: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열린 목표관리제 공동세미나 참석자들이 온실가스 감축 등에 노력하기로 하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미나가 제천에서 열렸다.

에너지관리공단 충북본부와 강원본부는 2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충북지역과 강원지역의 산업계 목표관리지역협의체 위원, 다소비 사업장의 에너지담당부서장·담당자가 참여하는 목표관리제(충북·강원)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업·발전부문 국내 온실가스배출량의 8.6%를 차지하고 있는 충북·강원지역의 시멘트업종 제조사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 충북지역 시멘트 제조사들이 참석해 목표관리제도의 이행과 관련한 각종 애로사항 및 발전적 의견을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에너지관리공단에 전달해 상호 간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어 업종 구분없이 관심기업들이 참석해 목표관리 지침개정 내용 및 향후 도입이 예정된 배출권거래제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신동웅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협력이사는 "이번 공동세미나가 인근 동종업종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목표관리제도가 단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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